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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병진이 출연 중인 tvN STORY의 예능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세 번째 맞선녀와 만남을 가졌고, 그 만남에 매우 만족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 25일 방송된 에피소드에서는 주병진이 새로운 맞선녀를 만나며 설렘과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이날 맞선녀는 1970년생으로 올해 만 54세인 김규리 씨로, 주병진은 그녀의 젊고 동안인 외모에 감탄했습니다.
주병진은 김규리에게 "혹시 30대이신가요? 스타일도 좋고, 몸 관리도 잘하셨네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이에 김규리는 "50대입니다"라고 밝히며 자신이 동안임을 자랑했습니다. 김규리는 대구 출신의 수산업자로, 대구 사투리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며 주병진의 마음을 녹였습니다. 주병진은 "귀엽고 정겨운 사투리 덕분에 만들어낸 애교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매력이 느껴진다"고 말하며 호감을 표현했습니다.
📌김규리의 동안 비결과 주병진의 호평
방송 중 김규리는 자신의 동안 비결에 대해 "20대 때부터 집에서 꾸준히 피부 관리를 받아왔다"고 이야기하며 주병진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에 주병진은 "저도 50대 중반부터 기초 관리를 시작했어요"라며, 본인의 관리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주병진은 김규리의 자기 관리에 대해 "몸 만큼 인생 관리도 잘 해온 것 같다. 가족과 자신을 아끼며 정신적으로도 잘 다듬은 분 같다"고 하며 깊은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김규리는 또한 "좋은 배우자를 만나 의지하며 살고 싶은데, 쉽게 마음에 드는 남자를 찾지 못했다"며 "이상형은 다정다감하고 한결같은 사람"이라고 밝혔습니다. 주병진은 이러한 솔직한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골프 데이트와 주병진의 반응
주병진과 김규리는 같은 취미를 공유하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골프장을 방문해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의 취향과 관심사를 나눴습니다. 골프장에서 담소를 나누던 중, 말벌이 김규리 주위를 맴돌자 주병진은 "벌이 꽃을 알아보네요. 왜 꽃처럼 하고 오셨어요?"라며 농담을 던지며 김규리의 긴장을 풀어주었습니다. 주병진은 이어 "너무 아름다우셔서 공을 제대로 맞히지 못했지만, 모든 게 1000% 좋았습니다"라며 이번 만남에 큰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방송 이후 맞선녀 김규리에 대한 시청자 반응
방송 이후 맞선녀 김규리에 대한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김규리는 2022년 채널A의 '몸신'에 출연한 이력도 있으며, 당시 방송에서 대구 미스코리아 출신임을 밝히며 30년 동안 24인치 허리 둘레를 유지해 왔다는 점을 자랑한 바 있습니다. 또한, 김규리는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로도 활동 중이며, 주로 '건강', '뷰티', '동안 비결' 등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김규리의 소셜미디어 계정에는 그녀의 장성한 딸과 함께 찍은 사진들도 올라와 있으며, "왼쪽이 엄마야? 오른쪽이 엄마야?" 등 동안 외모를 강조하는 게시글이 많이 보입니다. 이러한 활동이 방송 이후 주목받으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진정성이 떨어지는 맞선 상대다", "결국 '팔이 피플' 같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맞선녀 김규리에 대한 논란과 주병진의 대응
방송 이후 일부 시청자들은 김규리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며, 그녀가 주병진에게 사기 친 것이 아니냐는 댓글들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김규리의 과거 방송 출연과 인플루언서 활동 경력이 알려지면서, 맞선의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의견들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면, 주병진은 여전히 김규리에 대한 호감을 표현하며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병진과 김규리의 만남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그리고 이들의 관계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주병진은 솔직하고 유머러스한 매력을, 김규리는 동안 외모와 대구 사투리로 매력을 발산하며 서로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앞으로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