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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아나운서 방송인 11세 연하 아내 첫 공개📌

by 모두가원해3 2024.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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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범수가 11세 연하의 아내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21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 29회에서 다뤄졌습니다. 김범수는 '57세 꽃대디'로서 딸 희수와 함께 아내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김범수가 아내와 딸 희수의 '학부모 상담'을 진행하고, 희수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김범수 아나운서 방송인 11세 연하 아내 첫 공개📌
김범수 아나운서 방송인 11세 연하 아내 첫 공개📌

 

김범수 아나운서 아내 첫 방송 출연

이날 방송에서 김범수는 "저에게 정말 소중하고, 미안하고, 고마운 사람을 만나러 간다"며 길거리에서 아내를 픽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내가 차에 탑승하자 그는 안전벨트를 직접 채워주는 자상한 모습을 보였고, "멀리서 오는데 (미모가) 빛이 나더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이에 아내는 "햇볕이 이렇게 나는데 당연히 빛이 나지"라며 농담으로 답하며, "그만하라고, 1절만 하라고 했지?"라고 말해 현실적인 부부 케미를 자랑했습니다.

김범수는 과거 방송에서 큐레이터 출신인 현재의 아내를 만나게 된 계기를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이영애 남편과 오래된 사이여서, 100명만 초대한 돌잔치에 초대받았는데 그 자리에서 처음 만났다"고 회상했습니다. 당시 첫 만남에 대해 그는 "정말 첫눈에 반했다. 인사도 가지런하게 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다"며 아내의 매력에 끌렸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낭만적인 감동을 주었습니다.

김범수의 아내는 큐레이터 출신으로, 2012년 이영애의 돌잔치에서 김범수와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김범수는 그녀의 첫인상이 너무나 매력적이었다며, 이후 미술관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회상했습니다. 두 사람은 2015년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아내의 단정하고 밝은 모습은 김범수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아내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살려, 김범수와 함께 다양한 사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딸 희수의 미래를 둘러싼 부부의 고민

이날 방송에서는 김범수와 아내가 딸 희수가 재학 중인 국제학교에서 학부모 상담을 진행한 뒤, 다른 학부모들과 만나 육아에 대해 논의하는 모습도 그려졌습니다. 희수는 '영어 천재'이자 '영재'로 판정을 받은 8세 소녀로, 담임 선생님에게 조기 유학을 추천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김범수의 아내는 "오바마처럼 되고 싶다는 희수의 큰 꿈을 응원한다. 유리 천장을 뚫고 멋진 여성으로 성공했으면 좋겠다"며 딸의 유학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김범수는 이에 대해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희수와 절대 떨어질 수 없다"며 유학에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그는 "주변에서 모두 희수의 유학을 추천하지만,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했을 때 당장은 보낼 수 없다"며 고심을 드러냈습니다. 희수의 미래를 위해 어떤 선택이 옳은지 고민하는 김범수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희수의 꿈과 아빠의 걱정

김범수와 아내의 엇갈린 의견과는 달리, 희수는 유학에 대해 확고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희수는 "하버드 대학교에 갈 거야. 대학교는 혼자서 가는 거야!"라고 당당히 말하며 자신의 꿈을 이야기했습니다. 하버드의 위치까지 정확히 설명하며 유학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낸 희수의 모습에 김범수는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그는 "여덟 살짜리가 혼자 간다는 말을 하다니,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며 딸의 독립적인 태도에 서운함을 표현했습니다.

김범수의 이러한 반응은 자식과의 이별을 준비하기 어려운 아버지의 솔직한 감정을 보여주는 대목이었습니다. 반면 희수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그녀의 꿈을 향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김범수 가족의 이러한 모습은 현실적인 가정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부녀 간의 갈등과 사랑을 자연스럽게 담아냈습니다.

 

김범수의 재혼과 아내와의 행복한 가정

김범수는 2001년 패션 코디네이터 강애란 씨와 첫 결혼을 했지만, 2008년 성격 차이로 이혼한 바 있습니다. 이후 2015년, 현재의 아내와 재혼하여 새로운 가정을 꾸리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2017년에 딸 희수를 얻었으며, 현재 희수는 8세로 국제학교에 재학 중입니다. 김범수는 아내와의 결혼을 통해 다시 한 번 인생의 행복을 찾았으며, 딸 희수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김범수의 아내는 김범수의 방송 활동뿐만 아니라 그의 일상 생활에서도 큰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특히 김범수가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동안 아내는 가정을 든든하게 지키며, 희수의 교육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희수의 꿈을 응원하며 조기 유학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희수가 독립적이고 강인한 여성으로 자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